뉴스+ • 2024.07.18
7월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태어난 푸바오(福寶)의 쌍둥이 여동생들 이름은 '루이바오(睿寶)'와 '후이바오((輝寶)'로 정해졌다.
판다들의 이름은 8월 24일부터 6일까지 40일 넘게 진행한 대국민 이름 공모 이벤트를 통해 뽑았다.
7월 7일 태어난 쌍둥이 판다는 15일로 태어난 지 100일을 맞는다.
현재 사육사들은 아이바오의 부담을 덜기 위해 10일 교체 주기로 한 마리는 아이바오가 돌보고, 다른 한 마리는 사육사들이 돌보는 인공 포육을 병행하고 있다. 두 발에 힘이 생겨 아장아장 걷게 되는 생후 4개월쯤부터는 두 마리 모두 아이바오가 돌보게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