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1990년대부터 '가수 리아'로 활동한 김재원씨가 '국회의원 당선자' 신분으로 대중 앞에 다시 섰다. 그가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의원이 됐다는 소식에 여론의 반응은 차가웠다. 각종 진보적 사회 활동에도 불구, 여전히 '가수'라는 울타리가 그를 가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김 당선자는 "'가수 리아'가 아닌 '정치인 김재원'으로 기억되고 싶다"며 "후안무치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데 선봉에 설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18일 한국일보 본사에서 그를 만났다.
기획·취재 | 김정현, 강윤주
촬영·구성·편집 | 김용식, 김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