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공천에서 탈락한 현역 의원들이 잇따르자 친명계 정청래 최고위원이 8년 전 자신의 탈락 경험을 언급하며 의원들을 위로했다.
23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청래 최고위원은 "하늘이 무너지고 모든 것이 끝난 것 같은 잿빛 하늘이 기억난다"며 "머릿속은 하얗고, 세상은 깜깜하고, 심장은 벌렁거리다 멈추고, 멈췄다가 다시 벌렁거리던 그 시간, 암흑 속에서 숨만 쉬었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 동료들의 컷오프를 보면서 참 마음이 아프다"며 말을 잇지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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