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백신의 부작용에 대한 질의에 “그 문제 때문에 방역 당국이 백신을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할 때 대단히 신중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처음 개발되는 백신이었고 보통 10년 이상, 빨라도 5년 이상 걸리는 백신을 1년 이내 패스트트랙으로 개발한 것이라 정부도 2ㆍ3차 임상시험 결과를 지켜보며 신중하게 도입대상을 판단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