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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첫 국무회의서 “간이키트 도입·공시가 개선 건의"

뉴스+ • 2024.07.18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취임 이후 첫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오 시장은 이날 국무회의를 마치자마자 서울시청에서 관련 브리핑을 열고 국무회의 발언 취지를 설명했다.

오 시장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두 가지 현안을 요청했다.

그는 "해외에서 이미 검증된 간이 진단키트를 즉시 활용한다면 방역수준을 유지하면서도 우리 학생들의 대면 수업 정상화를 향한 보다 나은 여건 마련은 물론 학부모님들의 걱정 또한 한층 더 덜어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부동산 공시가격에 대해 "문제의 핵심은 공시가격 상승이 아니라 급격한 상승 속도"라며 "공시가격 상승이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서울시와 국토부가 지속적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하면서 해법을 찾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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