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폭우로 침수돼 최소 7명이 사망한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지하차도에 물이 차오르기 직전 상황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됐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전날 밤 늦게 '손오공'이라는 유튜브 채널에 ‘오송 지하차도 물 차오르기 전 간신히 빠져나오기’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시됐다. 이 영상은 15일 오전 8시30분쯤 오송 지하차도를 지나가던 차량의 블랙박스에 촬영된 것으로, 50초 분량이다. 물이 빠르게 차오르던 당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