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공간 사람 • 2024.07.18
모든 집은 개인사에서 출발한다. '마당의 추억이 깃든 집'에서 평생 살아온 대가족이 노후를 대비해 같은 땅에 집을 짓기로 하면서 상가주택을 떠올린 것은 어쩌면 당연한 선택이었을 터. 서울 광진구 중곡동 토박이 황현주(47) 강신혁(47) 부부는 가족의 오랜 터전에 그간의 생활 방식을 이어가면서도 임대수익을 더해 든든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다가구·상가 주택 'GM737(대지면적 166㎡, 연면적 330㎡)'를 지었다. 오래된 주택가, 빌라의 바다에 솟은 5층 건물에는 부부와 자녀, 조부모까지 삼대(代)가 산다.
#은퇴준비 #노후준비 #상가주택
00:00 GM 737
00:26 구조 소개
00:43 40년 동안 살던 땅에 상가 주택을 지은 이유
01:31 건축주의 두 가지 요구 사항
02:00 외관
02:43 실내에 외장재를 쓴 이유
03:03 내부
03:18 채광과 공간 확장을 위한 설계
03:42 침실과 자녀 방
03:53 주방&거실
04:11 다락
04:40 노후를 위한 설계
05:12 부모님, 아이들과 함께하는 미래를 그린 집
05:45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