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 "여성가족부가 없었으면 우리는 죽었다"며 여가부 폐지 공약 철회를 요청했다.
10일 이용수 할머니는 국회에서 이준석 대표를 만나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면담을 했다. 이 할머니는 국회 차원의 '위안부 문제' 유엔 고문방지협약 회부 촉구 결의안 통과를 요청한 후 "한 가지 부탁이 있다"고 했다.
이용수 할머니는 이준석 대표에게 "여성가족부 폐지하는 거, 그거 하지 마세요"라고 했다. 그러자 이준석 대표는 웃음을 보였다.
이 할머니는 "그게 없었으면 우리 죽었습니다"라고 간절한 부탁을 하는데...
동석한 이 할머니 측 관계자도 재차 요청, 이준석 대표는 어떻게 답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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