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여당 대선주자 가운데 문재인 정부 이미지가 가장 겹쳐 보이는 인물이다. 현 정부 초대이자 최장수 총리를 지냈고, 이후 당대표를 맡아 끈끈한 당청관계의 한 축을 맡았다. 현 정부를 안정적으로 계승할 것이라는 점은 그간 탄탄한 당내 지지 기반이었지만, 본선 경쟁력을 두고선 물음표가 따라다녔다. 비주류의 한계에도 여권 지지율 1위를 달리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이를 방증한다.
인간 이낙연에 대해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