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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행동하라" 드론 300대 동원한 작품부터 해상 시위까지... G7 겨냥한 각종 이색 기후 시위

뉴스+ • 2024.07.18

#G7 #기후위기 #그린피스

G7 정상회의가 열린 영국 콘월주에서 각종 '이색 시위'가 동시다발로 펼쳐졌다.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만큼, 시민단체 및 활동가들에게는 환경부터 폭력·분쟁 등 다양한 이슈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돋보이기'를 원하는 수천 명의 시위대가 저마다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퍼포먼스를 벌이다 보니 G7 정상회의장 밖은 자연스럽게 이색 시위의 각축장이 됐다. 특히, 이번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 중 하나이자 시민단체 활동이 가장 활발한 환경 문제에 시위와 퍼포먼스가 집중됐다. 환경은 이번 G7 정상회의의 대미를 장식할 의제이자, 오는 11월 유엔기후변화회의도 주최할 예정인 영국이 특별히 관심을 기울이는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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