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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북한이 경의선과 동해선 도로를 폭파했다. 전날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북측 지역의 경의선 도로 위 구조물 인근에 흙더미(붉은원)가 쌓여 있다. 파주=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15일 낮 12시경 경의선과 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군사분계선(MDL) 이북 일부 구간을 폭파했다고 밝혔다. 군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감시 및 경계태세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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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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