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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 편안함 주는 김천팜앤컬쳐 페스타, 1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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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 편안함 주는 김천팜앤컬쳐 페스타, 19일 개막

입력
2024.10.1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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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까지 김천농업기술센터 테마공원서
농작물수확체험 반려식물심기 등 다채

김천 팜&컬쳐 페스타가 오는 19~20일까지 ‘시고르 힙스터 우리는 시골에 산다’를 주제로 농촌만의 편안함과 자유로움 등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인다. 김천시 제공

김천 팜&컬쳐 페스타가 오는 19~20일까지 ‘시고르 힙스터 우리는 시골에 산다’를 주제로 농촌만의 편안함과 자유로움 등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인다. 김천시 제공

제13회 김천 팜&컬쳐 페스타가 19, 20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시고르 힙스터 우리는 시골에 산다’를 주제로 농촌만의 편안함과 자유로움, 멋 등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인다.

축제장은 시골의 푸근한 분위기를 바탕으로 △로컬파머존 △힙스터마켓과 체험존 △농작물수확체험장 △작은공연장으로 구성되며, 축제장 구석구석 농촌의 멋스러움이 묻어있는 포토존으로 구성됐다.

로컬파머존은 반려식물심기,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인절미 떡 만들기, 샤인머스캣 에이드 시음 등의 내용으로

힙스터마켓과 체험존에서는 김천 지역 청년 최고경영자(CEO)들의 도자기 및 수공예품, 바비큐 등을 판매하며 도자기그릇, 캔들홀더, 태슬키링 등도 만들어 볼 수 있다.

로컬파머존은 유쾌한 농촌 아주머니와 근엄한 아저씨, 호기심 많은 청년들이 모인 김천시농업인단체의 공간으로 반려식물심기,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인절미 떡 만들기, 샤인머스켓 에이드 시음 등이 운영된다.

올해 13회를 맞는 ‘김천 팜&컬쳐 페스타’가 오는 19~20일까지 양일간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테마공원에서 열린다. 김천시 제공

올해 13회를 맞는 ‘김천 팜&컬쳐 페스타’가 오는 19~20일까지 양일간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테마공원에서 열린다. 김천시 제공

힙스터마켓과체험존에서는 도자기그릇만들기, 캔들홀더만들기, 타로점, 우드카빙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김천지역 멋스러운 청년 최고경영자(CEO)들의 도자기그릇과 피크닉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바비큐 등을 판매해 아이들과 MZ세대의 마음을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 1,500만 시대에 맞춰 이번 행사에는 처음으로 반려동물들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반려동물 전문가와 허들, 후프 등 어질리티가 설치된 댕댕이존(반려동물)을 마련했다.

농작물수확체험장은 어린이들이 일일 꼬마 농부 체험을 할 수 있고 수확 체험권은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한정으로 제공되며 체험권을 선택하지 않은 방문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권명희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득한 축제다”며 “많은 방문객이 축제장을 방문해 농촌의 편안함을 느끼고 평소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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