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최강 허리케인 '밀턴' 이 온다

입력
2024.10.08 19:00
0 0
멕시코 유카탄주 프로그레소에서 7일 허리케인 등급 중 가장 높은 5등급으로 격상한 허리케인 '밀턴'이 상륙하기 전 비상식품 구입에 나선 주민들이 계산을 하기 위해 긴 줄을 서 있다. 허리케인 '헐린'에 이어 다시 강력한 허리케인 '밀턴'의 상륙을 앞두고 치명적인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프로그레소=로이터 연합뉴스

멕시코 유카탄주 프로그레소에서 7일 허리케인 등급 중 가장 높은 5등급으로 격상한 허리케인 '밀턴'이 상륙하기 전 비상식품 구입에 나선 주민들이 계산을 하기 위해 긴 줄을 서 있다. 허리케인 '헐린'에 이어 다시 강력한 허리케인 '밀턴'의 상륙을 앞두고 치명적인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프로그레소=로이터 연합뉴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남부 키부츠 레인 인근에서 열리고 있는 노바 음악 축제장 등을 급습한 것으로 시작된 가자전쟁 1년을 맞은 7일 이탈리아 밀라노에 한 시민이 이탈리아 예술가 알렉산드로 팔롬보가 당시 하마스의 공격에서 탈출하는 여성을 묘사한 '10월 7일, 탈출(작은 사진은 원본)' 벽화 작품이 훼손된 것을 바라보고 있다. 당국은 지난해부터 증가하고 있는 반유대주의 행위로 추정하고 있다. 밀라노=AP 연합뉴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남부 키부츠 레인 인근에서 열리고 있는 노바 음악 축제장 등을 급습한 것으로 시작된 가자전쟁 1년을 맞은 7일 이탈리아 밀라노에 한 시민이 이탈리아 예술가 알렉산드로 팔롬보가 당시 하마스의 공격에서 탈출하는 여성을 묘사한 '10월 7일, 탈출(작은 사진은 원본)' 벽화 작품이 훼손된 것을 바라보고 있다. 당국은 지난해부터 증가하고 있는 반유대주의 행위로 추정하고 있다. 밀라노=AP 연합뉴스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서부에서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공습과 지상작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7일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베이루트 남부 다히예에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다히예=UPI 연합뉴스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서부에서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공습과 지상작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7일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베이루트 남부 다히예에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다히예=UPI 연합뉴스


가자전쟁 1년을 맞은 7일 폐허로 변한 가자시티 쉐하이야에서 팔레스타인 난민 어린이들이 구슬치기를 하며 놀고 있다. 쉐하이야=AFP 연합뉴스

가자전쟁 1년을 맞은 7일 폐허로 변한 가자시티 쉐하이야에서 팔레스타인 난민 어린이들이 구슬치기를 하며 놀고 있다. 쉐하이야=AFP 연합뉴스


영국 런던에서 7일 연금 수급자 단체와 함께 겨울 연료비 지급 폐지 항의 시위에 참석한 한 여성이 피켓을 들고 서 있다. 레이첼 리브스 영국 재무장관이 올겨울 약 1,000만 명의 연금 수급자에게 지급되는 300파운드의 혜택을 삭감하는 것이 옳은 결정이라고 확언하자 이에 분노한 연급 수급자들이 의사당 앞으로 몰려와 당국의 결정에 항의했다. 런던=AP 연합뉴스

영국 런던에서 7일 연금 수급자 단체와 함께 겨울 연료비 지급 폐지 항의 시위에 참석한 한 여성이 피켓을 들고 서 있다. 레이첼 리브스 영국 재무장관이 올겨울 약 1,000만 명의 연금 수급자에게 지급되는 300파운드의 혜택을 삭감하는 것이 옳은 결정이라고 확언하자 이에 분노한 연급 수급자들이 의사당 앞으로 몰려와 당국의 결정에 항의했다. 런던=AP 연합뉴스



호화 크루즈 '브릴리언트 오브 더 시스'가 7일 파나마시티의 파나마 운하를 통과하기 위해 마라플로레스 갑문으로 접근하고 있다. '브릴리언트 오브 더 시스'의 파나마 운하 통과로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와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를 오가는 15일간의 일정 중 마무리 일정이 시작됐다. 파나마시티=AP 연합뉴스

호화 크루즈 '브릴리언트 오브 더 시스'가 7일 파나마시티의 파나마 운하를 통과하기 위해 마라플로레스 갑문으로 접근하고 있다. '브릴리언트 오브 더 시스'의 파나마 운하 통과로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와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를 오가는 15일간의 일정 중 마무리 일정이 시작됐다. 파나마시티=AP 연합뉴스



중국 최대 명절 중 하나인 국경절 연휴(10월 1~7일) 마지막 날인 7일 저장성 동부 난징역이 연휴를 마치고 도착한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난징=AFP 연합뉴스

중국 최대 명절 중 하나인 국경절 연휴(10월 1~7일) 마지막 날인 7일 저장성 동부 난징역이 연휴를 마치고 도착한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난징=AFP 연합뉴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한 사원에서 7일 도교 행사인 '구황대제'가 열려 한 관계자가 맨발로 뜨거운 숯 위를 걸을 수 있도록 나무에 불을 붙이고 있다. 구황대제는 매년 음력 9월 1~9일까지 열리는 도교행사다. 쿠알라룸푸르=AP 연합뉴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한 사원에서 7일 도교 행사인 '구황대제'가 열려 한 관계자가 맨발로 뜨거운 숯 위를 걸을 수 있도록 나무에 불을 붙이고 있다. 구황대제는 매년 음력 9월 1~9일까지 열리는 도교행사다. 쿠알라룸푸르=AP 연합뉴스



7일 이탈리아 로마의 관광명소 트레비 분수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보수 공사를 앞두고 접근 제한을 위해 설치된 주황색 펜스 앞에 서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관계당국은 가톨릭 희년을 앞두고 트레비 분수 하단부에 쌓인 석회암 퇴적물을 제거하고 균열을 메우기 위한 특별 유지 관리 공사에 돌입해 연말까지 관광객들의 접근을 제한하며, 공사가 끝나면 트레비 분수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입장료를 징수할 예정이다. 1762년 완성된 트레비 분수는 후기 바로크 양식의 걸작으로 꼽히는 로마의 관광명소로 연간 수백만 명의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로마=EPA 연합뉴스

7일 이탈리아 로마의 관광명소 트레비 분수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보수 공사를 앞두고 접근 제한을 위해 설치된 주황색 펜스 앞에 서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관계당국은 가톨릭 희년을 앞두고 트레비 분수 하단부에 쌓인 석회암 퇴적물을 제거하고 균열을 메우기 위한 특별 유지 관리 공사에 돌입해 연말까지 관광객들의 접근을 제한하며, 공사가 끝나면 트레비 분수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입장료를 징수할 예정이다. 1762년 완성된 트레비 분수는 후기 바로크 양식의 걸작으로 꼽히는 로마의 관광명소로 연간 수백만 명의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로마=EPA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