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런쥔이 6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7일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에 유동적으로 참여해 온 런쥔은 그동안 충분한 치료와 휴식을 통해 컨디션이 크게 호전됐다"라고 밝혔다.
런쥔은 앞서 지난 4월 컨디션 난조, 불안 증세 등을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바 있다. 이후 약 6개월간 휴식과 회복에 집중해 온 그는 오는 30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진행되는 유럽 투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다.
SM은 "활동 복귀에 대한 런쥔의 의지와 의료진의 소견을 바탕으로 신중한 논의를 거쳤으며, 활동 재개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하여 금일 공지 이후 활동 재개를 결정했다"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런쥔이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런쥔이 속한 엔시티 드림은 현재 월드투어 '더 드림 쇼 3: 드림 이스케이프(THE DREAM SHOW 3 : DREAM( )SCAPE)'를 진행 중이다. 지난 달 아시아, 남미에 이어 북미 투어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엔시티 드림은 이달 유럽 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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