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의 미래를 논하다’ 주제
질적 도약 전문화·지역 활성화 논의
4일 오후 2시 30분 전남 목포 샹그리아호텔 연회장에서 열리는‘파크골프 포럼’ 포스터.
전남도파크골프협회와 목포과학대학교가 파크골프의 질적 도약과 전문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파크골프 포럼’을 4일 개최한다.
전남도파크골프협회와 목포과학대 공동으로 주관한 포럼은 파크골프의 체계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파크골프 활성화와 관련된 다양한 논의를 통해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박경래(목포과학대 교수) 전남도파크골프협회장의 포럼의 목적과 기대효과 △목포대학교 박성수 교수의 파크골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기조 연설 △동원대학교 정구영(한국골프학회 부회장)교수와 목포대학교 이승재(한국골프학회 상임이사) 교수의 ‘파크골프의 전문화 전략’을 주제로 △권혁중 前 문화체육관광부 부이사관의 파크골프 대회 운영 및 용품인증 표준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접근’ 주제 △서경대 김재환 교수의 ‘파크골프의 전국체전 정식종목 채택을 위한 준비’ 등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파크골프 종목의 질적 향상과 전문가 양성, 시설 확충 등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목포 샹그리아호텔 연회장에서 열리는 포럼은 지역 주민과 파크골프 관계자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박경래 전남도파크골프협회장은 "파크골프가 모든 세대에게 사랑받는 스포츠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전문인력 양성과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전라남도파크골프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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