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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컸는데' 황성재 "어머니 박해미, 직업적 고민 완벽 해결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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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컸는데' 황성재 "어머니 박해미, 직업적 고민 완벽 해결해 줘"

입력
2024.10.0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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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재, '다 컸는데 안 나가요'로 일상 공개

황성재가 '다 컸는데 안 나가요'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MBC 에브리원 제공

황성재가 '다 컸는데 안 나가요'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MBC 에브리원 제공

배우 황성재가 어머니 박해미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황성재는 박해미에게 직업적 고민을 얘기했을 때 완벽하게 해결됐다고 밝혔다.

1일 MBC에브리원 신규 예능 '다 컸는데 안 나가요'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전민경 PD와 홍진경 하하 남창희 황성재 지조 신정윤 장동우가 참석했다.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는 스타들의 일상을 통해 솔직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는 캥거루족 관찰기 프로그램이다. 화려해 보이는 스타들의 일상 속 반전 매력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황성재는 배우 박해미의 아들이다. 그는 "어머니한테 직업적인 솔직한 고민을 얘기했을 때 완벽하게 해결된다. 그런데 이게 양날의 검이다. 선배님인데도 불구하고 엄마라는 형식으로 돌아오는 순간 잔소리가 된다. 거기에서 단점이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박해미를 향한 존경심을 내비쳤다. 황성재는 "어머니가 대단하신 박해미 배우님이다. 내가 열심히 해야 발톱 때만큼이라도 가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했다. 황성재는 '다 컸는데 안 나가요'를 통해 자연스러운 일상을 보여줬다는 점을 강조했다. 하하는 황성재에 대해 "내숭을 안 떨더라"고 말해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 공개될 일상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이날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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