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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KOSRE ‘ESG 경영 수준진단’ 2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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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KOSRE ‘ESG 경영 수준진단’ 2등급 획득

입력
2024.09.2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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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원장 김성규, 이하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이 실시한 ‘ESG 경영 수준진단’에서 2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ESG 경영 수준진단은 조직의 ESG 경영 도입 이행 수준을 규정된 절차에 따라 제3자(전문가)가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진단하는 제도이다. 총점 1,000점 만점 중 조직이 획득한 진단 점수에 따라 0~3등급 수준으로 구분된다.

이번 진단과 관련해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임태순 교육평가실장은 “2등급은 조직이 ESG 경영을 전반적으로 실시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임직원의 전사적인 노력이 없으면 획득이 어려운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은 정보공시,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분야에서 두루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인권경영 제도 정비, 재해 예방 체계 구축,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JCON 쓰담쓰담 봉사활동,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등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점이 부각됐다.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김성규 원장은 “이번 진단을 통해 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ESG 경영에 대해 정확한 수준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전북의 콘텐츠산업과 진흥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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