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해인, 출산 4개월 만에 둘째 임신… "생각보다 빠르게 찾아와"

그룹 라붐 출신 해인이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해인 SNS

그룹 라붐 출신 해인이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지난 19일 해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초음파 사진과 임신테스트기 사진을 올리고 "네. 둘째예요"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를 두고 해인은 "처음부터 둘째까지 계획했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찾아와준 우리 둘째. 태명을 지어줘야 하는데 태몽을 꾼 것도 없고 어떻게 이쁘게 지어줘야 할지 고민"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도 지아 덕분에 너무 행복한데 앞으로는 둘째로 인해 더 큰 행복이 생길 거 같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이에 팬들은 댓글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건네는 중이다.

2014년 라붐으로 데뷔한 해인은 지난해 11월 비연예인과 비공식 결혼식을 올렸다. 올해 5월 첫째를 품에 안았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