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건주와 유튜버 남서연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가 부인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배우 정건주와 유튜버 남서연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가 이를 부인했다.
9일 정건주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지에 "정건주와 남서연은 친한 지인 사이다"라고 말을 아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SNS로부터 시작됐다. 지난달 4일 정건주와 남서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같은 배경의 계곡에서의 근황을 공개했고 이른바 '럽스타그램' 의혹이 시작됐다. 또 유사한 후드 티셔츠를 입고 있는 모습까지 포착되면서 커플템이냐는 팬들의 의문이 이어졌다.
한편 정건주는 2017년 데뷔 후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오 마이 베이비' '꽃선비 열애사' '우리, 집' 등에 출연했다. 그의 차기작은 티빙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이다. 정건주는 극 중 김람우의 절친이자 전 수영선수 이홍석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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