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설탕·소금 등 첨가물 없는 국산 땅콩버터 생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설탕·소금 등 첨가물 없는 국산 땅콩버터 생산

입력
2024.09.11 01:40
0 0

[2024 베스트신상품] 반석산업

반석산업(대표 송찬영)은 땅콩농기계를 개발하는 회사로, 농민들에게 농기계를 보급하여 인력 문제를 해결해 왔다.

나아가 농산물의 판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옳곡(OLHGOK)’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했다.

반석산업이 만든 땅콩 제품으로는 땅콩버터와 땅콩디저트가 있으며, 그중 땅콩버터가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산 땅콩을 원료로 제조되며, 현지 토종 땅콩의 고유한 특성을 살려 볶자마자 신선하게 만들어진다. 옳곡의 땅콩버터는 알갱이 없이 크림처럼 부드럽게 갈린 ‘스무스’ 타입과, 땅콩 알갱이가 살아있어 더 고소하고 꾸덕한 질감을 느낄 수 있는 ‘크런치’ 타입으로 나뉜다.

해외산 땅콩버터와 비교했을 때, 옳곡의 땅콩버터는 설탕이나 소금 등 첨가물을 넣지 않고 땅콩 본연의 맛을 살렸다. 신생아 땅콩 알레르기 테스트용으로도 적합해 30-40대 엄마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옳곡은 땅콩 제품 외에도 다양한 견과류를 이용한 제품을 선보이고자 피스타치오를 활용한 스프레드를 출시하며 제품 범위를 넓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