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국 인공토양 넥서스 협의체 구축’을 위한 전략회의 개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국 인공토양 넥서스 협의체 구축’을 위한 전략회의 개최

입력
2024.09.05 15:08
0 0

‘한국 인공토양 넥서스 협의체 구축을 위한 전략회의’가 사단법인 한국토양 안보 포럼(이사장 양재의)과 ㈜쏠엔비(대표 김혁수)의 공동 주관으로 8월 27일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됐다.

‘한국 인공토양 넥서스 협의체 구축을 위한 전략회의’ 기념사진 [사진제공 = ㈜테라그린]

‘한국 인공토양 넥서스 협의체 구축을 위한 전략회의’ 기념사진 [사진제공 = ㈜테라그린]

이번 회의에는 농업, 조경, 토양 정화, 광해 복구 및 부산물 재활용 분야의 전문가 20명이 참석해 각 산업 분야에서 인공토양의 수요 및 전망에 관해 발표했다. 농산업 분야는 허승오 박사(국립농업과학원), 조경산업 분야는 김계훈 교수(서울시립대학교), 광해방지 분야는 이진수 원장(한국광해광업공단), 토양정화 산업 분야는 윤현식 이사((주)ENIS), 부산물 활용 분야는 김혁수 대표((주)쏠엔비)와 김윤섭 연구소장(㈜테라그린)이 발제를 맡았으며, 양재의 이사장은 인사말과 함께 인공토양의 개요와 필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농업, 환경, 토목, 광해광업, 조경 및 기후변화 등과 관련된 산업에서 건강한 토양의 수요가 크지만, 현실적으로 공급이 어려운 상황임에 동의했고, 국가적 차원에서 인공토양 넥서스 협의체를 구축해 이를 (사)한국토양안보포럼의 기구로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앞으로 협의체는 ‘건강한 인공토양, 미래의 생명 소재’라는 비전을 가지고 정식 출범을 준비하고 있으며, 인공토양의 개발과 지속 가능한 공급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인공 토양에 관련된 다양한 이해당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