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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돋보기] 강남권까지 30분…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I'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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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돋보기] 강남권까지 30분…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I' 분양

입력
2024.09.05 14:42
수정
2024.09.05 15:4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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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I 예상도. 대방건설 제공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I 예상도. 대방건설 제공

대방건설이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511-1번지(이목지구 A4BL) 일대에 들어서는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 견본주택을 6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 768호 규모다.

아파트는 북수원 나들목(IC)과 가까워 차로 30여 분이면 사당, 양재 등 서울 강남권에 진입할 수 있다. 걸어서 서울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을 이용할 수 있고 현재 건설 중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노선 정차역도 도보 거리에 있다. 인근에 신분당선 연장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도 공사 중이다.

아파트에는 실내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체육시설) 등을 갖춘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호당 주차 대수는 2.01대다. 모든 주택의 천장고가 천장 틀이 우물 정(井) 자 모양인 우물천장 기준 최고 2.6m로 계획됐다. 거실 통창과 유리 난간 등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한다.

이목지구는 4,200여 호가 들어설 예정이다. A3·A4블록에는 ‘디에트르’ 아파트 2,512호 공급이 예정됐다. 지구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공공 도서관 부지가 예정됐고 2만㎡ 규모 상업·업무 권역(C1~C5)도 있다. 지구 주변에 ‘북수원테크노밸리’와 ‘성균관대R&D사이언스파크’ 등 개발 사업이 추진 중이다.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 견본주택은 수원역 인근 권선구 서둔동 412번지 일대에 있고 추석 연휴에도 정상 운영한다.

김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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