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부산국제영화제
'메소드 연기' 찬희, 정태민 역으로 열연
그룹 SF9 멤버 겸 배우 찬희가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다음 달 2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가운데, 찬희는 이번 영화제에서 첫 공개되는 '메소드 연기'를 통해 다양한 일정에 참여한다.
'메소드 연기'는 미쟝센단편영화제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 부분에 초청된 동명의 단편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이 작품은 코미디 배우라는 프레임에 갇혀 매너리즘에 빠진 주인공 이동휘(이동휘)가 출연 제안을 받으며 벌어지는 소동극을 그렸다.
찬희는 이동휘와 대립을 이루는 아역 배우 출신 정태민 역을 맡았다. 그는 개막식 레드카펫에 서고, 야외무대인사 이벤트에 참여하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앞서 찬희는 드라마 '슈룹' '스카이 캐슬' '이미테이션', 영화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 '임금님의 사건수첩'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에도 출연해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찬희는 오는 7일 영화 '당신의 모든 것'으로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도 참석한다. GV(관객과의 대화)를 찾아 직접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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