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클럽스의 클럽 피팅 모습. 쿨클럽스 제공
글로벌 골프 매니아 계층에서 유명한 클럽피팅 업체 쿨클럽스가 “오는 10월 미국의 과학적 피팅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클럽 피팅 연회원’권을 국내에서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 회원권은 쿨클럽스의 독점 기술인 △S3 테크놀로지 서비스 외에도 미국프로골프(PGA) 프로들의 동작을 토대로 내 스윙의 문제점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하는 △피팅 서비스와 △스윙 점검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또 회원별로 전문 피터가 배정돼 개인 관리를 받으며, 프로 선수들과의 동반 라운드, 명품 골프 브랜드 의류 할인권, 매년 출시되는 신제품 클럽 우선 구매권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쿨클럽스는 미국 골프 피팅 레전드 마크 팀스가 설립한 글로벌 피팅 기업으로, 미국, 일본, 호주, 영국 등 전 세계에 30개 지점을 두고 있으며 국내에는 올해 3월 진출했다. 2만 5,000여개의 클럽 데이터 정보를 기반으로, 내 체형과 스윙 자세, 성별, 연령 등에 따라 맞춤형 클럽 피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주형 기자 cubi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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