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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불꽃 축제=10월 5일 토요일...역대 최대 크기로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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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불꽃 축제=10월 5일 토요일...역대 최대 크기로 터진다

입력
2024.09.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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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개국 참가
공식 좌석 티켓 22일까지 신청

2023년 펼쳐진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에서 한화가 선보인 불꽃이 하늘을 수놓고 있다. 한화 제공

2023년 펼쳐진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에서 한화가 선보인 불꽃이 하늘을 수놓고 있다. 한화 제공


매년 한강 위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 축제가 올해는 10월 5일 토요일에 펼쳐진다.

㈜한화는 다음 달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그룹이 사회공헌 차원에서 2000년부터 매년 이어 온 서울의 대표 가을 축제다.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불꽃처럼 자신의 꿈을 그려가는 당신'(Light Up Your Dream)을 주제로 열린다. 올해는 한국, 미국, 일본 3개 나라가 참가한다고 한화는 설명했다. 일본팀은 '불꽃놀이'(The Hanabi)를 주제로 불꽃을 표현하고 미국팀은 '캘리포니아를 꿈꾸며'(California Dreaming)라는 주제로 불꽃을 선보인다.

한국팀은 행사 피날레로 '플래시라이트'라는 주제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불꽃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한화는 역대 최대 크기의 불꽃 등을 연출해 더 많은 이들이 멀리서도 불꽃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화는 가까운 곳에서 불꽃의 감동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는 공식 좌석도 운영한다. 티켓은 22일까지 라이프플러스 트라이브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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