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농특산물 할인·경품이벤트
법인화, 입점 2000개·회원 83만명·600억 매출
우수상품 품평회로 대형 유통사 판로지원
전남 대표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가 청정 전남의 신선한 과일·육류·수산물 등을 ‘최대 50%’ 할인판매하는 추석 명절 기획전에 나서고 있다.
재단법인 남도장터(대표이사 김경호)는 민족 대명절인 맞아 지난달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남도의 맛과 정성, 남도장터 추석 명절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남도장터에 입점된 700여 개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 명절특가 기본 10% 할인혜택에 이어 20% 추가 할인쿠폰을 고객 1인당 5매씩(최대 25만 원 할인 한도) 제공한다.
여기에다 '22개 시․군 상생 기획전', '한가위 바다직송 수산물 기획전' 등과 연계하여 최대 50%까지 파격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일 품목 20개 이상을 구매하는 경우 대량주문 할인을 통해 전체 구매금액의 10%(최대 100만 원 한도) 할인도 가능하다.
추석 기획전 등 특별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남도장터 인스타그램(@namdojangteo)의 게시물을 리그램(인스타그램 재배포)하거나, 남도장터 홈페이지(https://jnmall.kr)에 제품 구매인증 댓글을 남긴 고객 중 80명을 추첨해 총 4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김경호 대표는 “치솟는 물가에 명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다양한 상품과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담아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올해 추석 선물과 음식은 꼭 남도장터에서 장만하고, 준비하는 부담은 덜고 받는 분들도 행복한 풍요롭고 넉넉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남도장터는 7월 18일 나주 센텀호텔에서 입점 업체 우수 상품의 대형유통사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4 남도장터 우수상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품평회는 남도장터 37개 입점 업체가 쌀·김치·한우·전복 등 100여 종의 우수 상품 판로 개척을 위해 참여했다. 국내 굴지의 대형유통사 22곳에서 36명의 상품기획 매니저(MD)가 대거 참여해 판매 연계를 위한 상품소싱과 품평·상담·강의 등은 큰 관심을 끌었다.
남도장터는 품평회 우수 상품에 대해 신규 유통 채널 입점 및 기획전 참여, 온라인 홈쇼핑·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전남 농어민의 정성과 열정이 담긴 우수 상품이 더 큰 기회의 장으로 뻗어가길 기대한다”며 “남도장터 상품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새로운 판로 개척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헸다.
남도장터는 현재 입점 업체 2,000개, 회원 83만 명, 연매출 600억 원 규모의 전국 지자체 대표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이다. 2022년 말 전남도 출연기관으로 법인화돼 공공형 유통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강화하며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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