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결혼해 지난달 득녀한 이지훈 아야네 부부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딸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다.
30일 아야네는 SNS에 "소중해 우리 가족"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아야네는 남편 이지훈과 함께 딸을 바라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야네는 "엄마와 아빠가 44년, 30년 살아오며 몇백, 몇천의 선택으로 지금 우리 가족이 완성이 된 기적. 태어난 해도, 태어난 나라도, 자라온 환경도 다른 둘이 만나 한 생명을 얻는다는 일이 이렇게 멋지고 행복하다는걸"이라고 적었다.
이어 "너의 숨소리 하나에 걱정해 밤을 새우고, 웃음소리 하나에 좋아해 피곤이 풀리며… 권력이나 명예, 재물과는 비교가 안되는 너라는 존재"라고 덧붙이며 딸에 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14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21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유산의 아픔을 극복하고 시험관 시술로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한 바 있다. 지난달 17일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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