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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는 왜 최고 기대작의 앰배서더를 오상욱에게 맡겼나

입력
2024.08.29 18:20
수정
2024.08.2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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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우면서도 빠르고 강력한 펜싱 기술 닮아"

2024 파리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인 오상욱 선수가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앰배서더로 임명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르노코리아 제공

2024 파리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인 오상욱 선수가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앰배서더로 임명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르노코리아 제공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를 딴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르노코리아의 기대작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공식 앰배서더로 활약한다.

르노코리아 측은 29일 "오상욱의 부드러우면서도 빠르고 강력한 펜싱 기술과 매력적 외모가 그랑 콜레오스 이미지와 닮아 앰배서더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르노코리아가 6월 처음 공개한 그랑 콜레오스는 큰 차체와 넓은 공간, 모던하면서 스포티한 디자인을 가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공개와 함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랑 콜레오스는 현재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9월 6일부터 E-Tech 하이브리드 모델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는 또 프랑스에서 시작된 스포츠 종목인 펜싱에서 주요 세계 대회를 석권한 한국인 세계 챔피언이라는 오상욱의 이력도 앰배서더 선정에 중요한 이유가 됐다고 전했다.

오상욱은 "앰배서더가 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처음 그랑 콜레오스를 접했을 때 차량이 주는 안정감과 세련된 디자인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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