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예비 신랑과의 행복한 근황을 공개했다.
29일 서동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을 앞둔 소회를 전했다. 이날 서동주의 재혼 소식이 알려졌고 서동주는 "아침부터 많은 연락을 받아 정신이 없다. 좋은 소식이니 축복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서동주는 (결혼은) 내년 중순쯤 하게 될 것 같은데 함께하는 사람이 비연예인인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 상세히 말씀 못드리는 부분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면서 "뮹뮹아(연인 애칭)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서동주는 예비 신랑 품에 안겨 활짝 웃고 있다. 예비 신랑의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두 사람의 남다른 사랑이 사진에 고스란히 담겼다. 이날 소속사 오네스타컴퍼자 관계자는 본지에 "서동주가 오는 2025년 내년 여름경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다만 정확한 날짜는 현재 미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서동주는 방송 등을 통해 알렸던 연인과 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1983년생인 서동주는 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2010년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14년 이혼했다. 최근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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