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학교
모든 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안해
면접은 전공적합성 50%+역량·발전가능성 50%
성공회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 213명, 학생부교과전형 241명 등 총 454명을 선발한다. 모든 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으며, 학교 간 차등 없이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부 서류평가 60%와 면접 40%를 반영하는 전형으로, 열린인재전형에서 198명, 대안학교출신자전형에서 15명을 선발한다. 열린인재전형은 일반고, 특목고, 특성화고, 인가대안학교, 검정고시출신자 학생이 지원할 수 있으며, 대안학교출신자전형은 인가대안학교와 비인가대안학교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 서류평가는 학업수행능력, 공동체역량, 자기주도성, 성실성을 평가한다. 단계별 전형이 아닌 서류평가 점수와 면접평가 점수를 일괄합산하는 방식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지원자 모두에게 면접 기회를 제공한다. 면접은 수험생 1명을 평가위원 2명이 진행한다. 면접 질문은 교과지식이나 문제풀이식 질문이 아닌 자기소개, 전공에 대한 이해도, 학습계획, 학교생활기록부 확인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전공적합성을 50%, 역량 및 발전가능성을 50% 반영한다. 면접 공통 질문은 사전에 공개하며, 자세한 예시 질문은 성공회대 입학홈페이지에 게시된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성적만 100% 반영하는 전형으로, 교과성적전형,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전형, 국가보훈대상자전형, 기회균형선발전형, 농어촌전형, 특성화고교교과성적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이 있다.
교과성적전형, 사회기여자및배려대상자전형, 국가보훈대상자전형, 기회균형선발전형, 농어촌학생전형은 지정교과에서 9개 과목만 반영한다. 국어 또는 수학(혼합가능), 영어, 사회 또는 과학(혼합가능) 교과에서 학년, 학기, 이수단위 구분 없이 등급이 높은 과목 3개씩 총 9개 과목의 석차등급만 반영한다. 단, 특성화고교교과성적전형과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의 경우 전체 교과의 석차등급을 반영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