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섭, 지난 26일 '오픈 스테이지' 개최
'희망고문'·'#런'·'스테이' 공개
이창섭이 정규 1집 선공개곡을 팬들에게 먼저 들려줬다. 판타지오 제공
그룹 비투비 멤버 겸 뮤지컬 배우 이창섭이 정규 1집 선공개곡을 팬들에게 먼저 들려줬다.
이창섭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에서 깜짝 리스닝 파티 '오픈 스테이지(OPEN STAGE)'를 열었다.
'오픈 스테이지'에서 이창섭은 다음 달 2일 발매하는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1991'의 선공개곡 '희망고문' '#런(#RUN)' '스테이(STAY)'를 라이브 무대로 최초 공개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3곡을 연달아 열창하는 이창섭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현장을 감성으로 물들였다. 지난 2월 발매 후 뜨거운 사랑을 받은 '천상연'을 가창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창섭의 첫 정규 앨범 '1991'은 대칭되는 숫자이자 이창섭이 태어난 해다. 앨범에 담길 그의 고유한 음악적 색깔과 메시지를 기대하게 만든다. '희망고문' '#런' '스테이'가 버스킹을 통해 먼저 대중에게 공개되는 가운데, 다채로운 트랙으로 만날 이창섭의 폭넓은 스펙트럼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창섭은 올해 음악, 뮤지컬, 예능 등 다양한 분야를 오가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단독 작사한 '그래, 늘 그랬듯 언제나', 리메이크곡 '천상연'을 발매했으며, 네 시즌 연속 웹 예능 '전과자' MC를 맡아 활약했다. 그는 오는 11월 첫 방송되는 SBS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에 보컬 감독으로 출연한다.
이창섭 솔로 정규 1집 '1991'의 선공개 싱글은 다음 달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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