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영파씨가 신곡 '에이트 댓(ATE THAT)'으로 인기 행보에 청신호를 켰다.
영파씨는 최근 세 번째 EP '에이트 댓'으로 컴백한 뒤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가운데 동명의 타이틀 곡 '에이트 댓' 댄스 챌린지 영상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해당 영상은 현재 공식 SNS에서 조회수 3,800만 뷰를 돌파했다.
'에이트 댓' 댄스 챌린지에는 소속사 선배인 카드(KARD) 전소민과 손동표를 필두로 펜타곤 후이·키스오브라이프 나띠 하늘 등이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 위로 현란한 힙합 스텝이 더해져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빌리 아일리시.'로 전 세계적 스타덤에 오른 미국의 래퍼 아르마니 화이트(Armani White)가 영파씨를 응원하는 영상도 뜨거운 화제다. 영파씨는 앞서 아르마니 화이트의 가사를 인용한 구절을 두 번째 EP의 타이틀 곡 'XXL'에 삽입한 바, 이들은 '빅 티셔츠, 낫 빌리, 저스트 파씨(Big t-shirts, not Billie, just POSSE)'라는 킬링 파트를 나눠 부르며 남다른 인연을 자랑했다.
세븐틴 호시 역시 개인 SNS에 신곡 '에이트 댓' 뮤직비디오 링크를 공유하며 "뮤비 꼭 보세요. 진짜 최고 영파씨"라고 샤라웃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호시는 "진짜로 너무 리스펙"이라며 "매번 기획력이 너무 멋진 팀 같다. 이대로 쭉 용기 내서 밀고 나가길"이라는 후배를 향한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데뷔 이후 정통 힙합 장르 기반의 곡들을 선보이며 입지를 굳혀온 영파씨는 국내외 스타들의 릴레이 응원 속 상승세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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