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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코치 월즈, 민주당 부통령 후보 수락

입력
2024.08.2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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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유나이티드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민주당 전당대회(DNC) 사흘째인 21일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가 부통령 후보직 수락 연설 중 고등학교 교사 시절 풋볼코치의 경력을 바탕으로 대선레이스를 비유하며 연설하자 객석을 가득 메운 청중들이 '코치 월즈'를 연호하고 있다. 시카고= AFP 연합뉴스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유나이티드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민주당 전당대회(DNC) 사흘째인 21일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가 부통령 후보직 수락 연설 중 고등학교 교사 시절 풋볼코치의 경력을 바탕으로 대선레이스를 비유하며 연설하자 객석을 가득 메운 청중들이 '코치 월즈'를 연호하고 있다. 시카고= AFP 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총격 사건 이후 처음으로 야외 유세에 나선 21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쉬보로 항공 박물관 앞의 방탄유리가 설치된 무대 위에 올라 마크 로빈슨 사우스캐롤라이나 부주지사 및 법집행관들에 둘러싸인 채 연설을 하고 있다. 지난달 13일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유세를 하던 중 발생한 총격사건을 의식해선지 비밀경호국(SS)이 트럼프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처음으로 야외연설 현장에 방탄유리를 설치했고 이전 유세현장보다 많은 비밀경호국 요원들이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애쉬보로=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총격 사건 이후 처음으로 야외 유세에 나선 21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쉬보로 항공 박물관 앞의 방탄유리가 설치된 무대 위에 올라 마크 로빈슨 사우스캐롤라이나 부주지사 및 법집행관들에 둘러싸인 채 연설을 하고 있다. 지난달 13일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유세를 하던 중 발생한 총격사건을 의식해선지 비밀경호국(SS)이 트럼프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처음으로 야외연설 현장에 방탄유리를 설치했고 이전 유세현장보다 많은 비밀경호국 요원들이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애쉬보로=로이터 연합뉴스


최근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엠폭스(MPOX·원숭이두창)가 동남아와 남미에서도 의심 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21일 인도 첸나이의 안나 국제공항 터미널에서 마스크를 쓴 한 승객이 엠폭스 안내문 앞을 지나가고 있다. 첸나이=AFP 연합뉴스

최근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엠폭스(MPOX·원숭이두창)가 동남아와 남미에서도 의심 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21일 인도 첸나이의 안나 국제공항 터미널에서 마스크를 쓴 한 승객이 엠폭스 안내문 앞을 지나가고 있다. 첸나이=AFP 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 알발라 등 115곳에 대한 공습을 예고하고 추가 대피령이 내려진 가운데 21일 가자지구 칸 유니스 서부에서 대피한 주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칸유니스=로이터 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 알발라 등 115곳에 대한 공습을 예고하고 추가 대피령이 내려진 가운데 21일 가자지구 칸 유니스 서부에서 대피한 주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칸유니스=로이터 연합뉴스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21일 연방사법부 판사와 치안판사들이 정부가 추진하는 사법개혁에 반대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멕시코 사법부 소속 직원들은 지난 19일부터 정부의 사법부 개혁 추진에 반대하며 파업을 벌여왔다. 푸에블라=EPA 연합뉴스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21일 연방사법부 판사와 치안판사들이 정부가 추진하는 사법개혁에 반대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멕시코 사법부 소속 직원들은 지난 19일부터 정부의 사법부 개혁 추진에 반대하며 파업을 벌여왔다. 푸에블라=EPA 연합뉴스


이란의 수도 테헤란의 의회(마즐리스)에서 본회의가 열린 21일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 표결을 마친 마수드 페제시키안(왼쪽) 이란 대통령이 의회를 떠나며 손을 흔들고 있다. 이날 의회에서는 장관 후보자 19명 전원에 대한 임명동의를 가결시켰다. 이란에서 장관 후보자 전원이 의회 임명동의에 통과한 것은 2001년 이후 23년 만에 처음이다. 테헤란=EPA 연합뉴스

이란의 수도 테헤란의 의회(마즐리스)에서 본회의가 열린 21일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 표결을 마친 마수드 페제시키안(왼쪽) 이란 대통령이 의회를 떠나며 손을 흔들고 있다. 이날 의회에서는 장관 후보자 19명 전원에 대한 임명동의를 가결시켰다. 이란에서 장관 후보자 전원이 의회 임명동의에 통과한 것은 2001년 이후 23년 만에 처음이다. 테헤란=EPA 연합뉴스


헝가리에서 우크라이나 난민에 대한 기본적 보호를 거부하는 법령 시행 첫날인 21일 부다페스트에서 북서쪽으로 약 70km 떨어진 코치의 난민 숙박시설에서 퇴거된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거리에 앉아 있다. 퇴거된 우크라이나 난민 120명은 대부분 헝가리 소수 민족이 상당히 거주하는 우크라이나 서부 트란스카르파시아 출신의 여성과 어린이들이다. 코치=AFP 연합뉴스

헝가리에서 우크라이나 난민에 대한 기본적 보호를 거부하는 법령 시행 첫날인 21일 부다페스트에서 북서쪽으로 약 70km 떨어진 코치의 난민 숙박시설에서 퇴거된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거리에 앉아 있다. 퇴거된 우크라이나 난민 120명은 대부분 헝가리 소수 민족이 상당히 거주하는 우크라이나 서부 트란스카르파시아 출신의 여성과 어린이들이다. 코치=AFP 연합뉴스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섬 팔레르모시 포르티첼로 인근 해역에서 승객과 승무원 22명을 태운 호화 바이에시안호가 침몰한 지 사흘째인 21일 실종자 6명 중 5명의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이탈리아 소방관 스쿠버 다이버들이 인양한 시신을 옮기고 있다. 시칠리아=AP 연합뉴스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섬 팔레르모시 포르티첼로 인근 해역에서 승객과 승무원 22명을 태운 호화 바이에시안호가 침몰한 지 사흘째인 21일 실종자 6명 중 5명의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이탈리아 소방관 스쿠버 다이버들이 인양한 시신을 옮기고 있다. 시칠리아=AP 연합뉴스


러시아 모스크바의 붉은광장에서 21일 세계 군악 축제 '스파스카야 바쉬냐' 개막을 앞두고 이집트 군악대원들이 리허설을 하고 있다. 23일 개막하는 군악축제에는 중국·벨라루스·베네수엘라·기니·이집트·튀르키예·태국·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참석하며 9월 1일까지 열린다. 모스크바=EPA 연합뉴스

러시아 모스크바의 붉은광장에서 21일 세계 군악 축제 '스파스카야 바쉬냐' 개막을 앞두고 이집트 군악대원들이 리허설을 하고 있다. 23일 개막하는 군악축제에는 중국·벨라루스·베네수엘라·기니·이집트·튀르키예·태국·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참석하며 9월 1일까지 열린다. 모스크바=EPA 연합뉴스


독일 쾰른에서 세계 최대 게임쇼인 '게임스컴 2024' 미디어데이를 맞은 21일 참석자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에 힘입어 더욱 진화한 '크래프톤'의 '인조이(inZOI)를 체험하고 있다. 쾰른=AFP 연합뉴스

독일 쾰른에서 세계 최대 게임쇼인 '게임스컴 2024' 미디어데이를 맞은 21일 참석자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에 힘입어 더욱 진화한 '크래프톤'의 '인조이(inZOI)를 체험하고 있다. 쾰른=AFP 연합뉴스


스위스 취리히에서 21일 연례 취리히 호수 횡단 수영 행사가 열려 연두색 수영모를 쓴 사람들이 힘차게 헤엄을 치고 있다. 1985년 시작된 이 행사는 호수 동쪽 콰이안라겐에서 티펜브룬넨 해안까지 1,500m 거리를 헤엄친다. 경기는 12개 그룹으로 나눠 열리고 50~70m마다 보트를 탄 구조대가 배치돼 있다. 참가자는 16세 이상이어야 하고 12~15세는 18세 이상 성인과 함께 해야 하며 안전을 위해 참가자수는 9,00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취리히=AP 연합뉴스

스위스 취리히에서 21일 연례 취리히 호수 횡단 수영 행사가 열려 연두색 수영모를 쓴 사람들이 힘차게 헤엄을 치고 있다. 1985년 시작된 이 행사는 호수 동쪽 콰이안라겐에서 티펜브룬넨 해안까지 1,500m 거리를 헤엄친다. 경기는 12개 그룹으로 나눠 열리고 50~70m마다 보트를 탄 구조대가 배치돼 있다. 참가자는 16세 이상이어야 하고 12~15세는 18세 이상 성인과 함께 해야 하며 안전을 위해 참가자수는 9,00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취리히=AP 연합뉴스


방글라데시 페니에서 22일 우산을 쓴 시민들이 폭우로 침수된 거리를 걸어가고 있다. 페니=AFP 연합뉴스

방글라데시 페니에서 22일 우산을 쓴 시민들이 폭우로 침수된 거리를 걸어가고 있다. 페니=AF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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