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래퍼 산이, 행인 폭행 혐의에 사과 "내 잘못 꾸짖어 달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래퍼 산이, 행인 폭행 혐의에 사과 "내 잘못 꾸짖어 달라"

입력
2024.08.19 21:57
0 0
래퍼 산이가 행인 폭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물의를 빚었다. 산이 SNS

래퍼 산이가 행인 폭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물의를 빚었다. 산이 SNS

래퍼 산이가 행인 폭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가운데 사과문을 발표했다.

19일 산이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사과문을 전하며 반성의 모습을 보였다. 먼저 산이는 "최근 내 폭행 사건으로 인한 피해자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부득이 먼저 입장문으로 피해자분께 사과의 뜻을 전하게 됐으나, 피해자분을 직접 뵙고 용서를 구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산이는 "나로 인해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 내 잘못을 꾸짖어 달라"라면서 거듭 고개를 숙였다. 이와 함께 산이의 법률 대리인은 산이가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을 강조하면서 피해 회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산이는 지난달 28일 마포구에 위치한 한 공원에서 행인 A씨에게 "자전거를 똑바로 끌고 가라"는 취지로 말하며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산이의 폭행으로 인해 눈 주변, 치아 일부가 다쳤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경찰은 쌍방폭행이 있었다고 판단해 A씨를 입건했다.

우다빈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