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 편성 앞두고 맞춤형으로
경북도교육청은 최근 안동시 도교육청에서 교육전문직원과 예산업무 담당자 1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맞춤형 연수’를 2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년 본예산 편성을 대비해 △예산 편성 방향과 세부 계획 △예산 편성 기준과 주요 개정 사항 △맞춤형 예산관리시스템(UBIS) 사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교육은 예산업무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또한 올해부터 경력 3년 이하의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예산담당자와 예산업무 유경험자로 구성된 ‘예산 컨설팅 지원단’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예산 분야에 대한 선제적 지원을 강화하고, 교육 정책 추진에 필요한 예산 관리 역량을 확보할 방침이다.
최선지 경북교육청 정책국장은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해 필수 사업만 반영하고, 연도 내 집행할 수 있는 예산만을 편성해 예산 편성과 집행의 효율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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