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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페이지 누적방문 수 1000만 돌파…카카오 다음 ‘올림픽 특수’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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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페이지 누적방문 수 1000만 돌파…카카오 다음 ‘올림픽 특수’ 톡톡

입력
2024.08.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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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정·결과·VOD·숏폼 등 올림픽 기간 다양한 콘텐츠 제공
18개 종목별 응원테이블 개설
응원 클릭 수 1000만 건 넘어
배드민턴 안세영 55만 건 1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팀코리아 선수들이 연일 금메달 낭보를 전하면서, 특집 페이지를 오픈한 카카오의 포털 다음(Daum)도 올림픽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파리 올림픽 기간 중 다음의 특집 페이지 누적 방문 수는 1,000만을 훌쩍 돌파했다. 경기 일정은 물론, 경기 결과, 각종 뉴스와 올림픽 경기 VOD, 숏폼 영상, 응원 코너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한 덕분이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과 함께 특집 페이지 속 응원 열기도 달아올랐다. 팀코리아 탭 내 대표팀 응원 클릭 수는 1,000만 건을 넘어섰다. 가장 많은 응원을 받은 선수는 28년 만에 여자 단식 결승에 오른 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 선수로, 55만 건의 응원을 받았다.

다음은 유도의 김하윤 선수로, 50만 건의 응원을 받았다. 24년 만에 여자 유도 최중량급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긴 만큼 응원이 쏟아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휩쓴 양궁 대표팀의 임시현 선수를 비롯해 김우진, 전훈영 선수도 35만 건가량 득표했다.

다음카페의 오픈형 커뮤니티 ‘테이블’과 결합한 응원 공간도 올림픽 응원 열기를 한층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다음은 이번 올림픽 기간 중에 18개 올림픽 종목별 응원 테이블을 개설했다. 테이블 페이지뷰 수는 800만을 넘기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용자들은 종목별 테이블에서 대표팀을 향한 응원 메시지와 함께 선수들의 활약상을 담은 사진이나 짤 등을 올리며 올림픽 응원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다음은 오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열리는 제17회 파리 패럴림픽 기간 동안 페럴림픽 페이지도 운영할 계획이다. 패럴림픽에는 17개 종목 83명의 대한민국 선수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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