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일 새 미니앨범 '밴드 에이드'로 컴백 발표 후 월드투어 박차
두 번째 월드투어 '그래비티' 이후 4년 8개월 만 새 단독 투어
밴드 데이식스(DAY6)가 세번째 월드투어를 개최하고 상승세에 힘을 싣는다. 투어의 포문을 열 국내 공연은 다음 달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이식스 세 번째 월드 투어 '포에버 영'(DAY6 3RD WORLD TOUR 'FOREVER YOUNG')' 포스터를 게재하고 개최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데이식스는 다음 달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인천 중구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의 서막을 올린다.
데이식스는 다음 달 20일~22일 인천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5일(현지시간) 쿠알라룸푸르·13일 발리·16일 수라바야·19일 자카르타·11월 22일 싱가포르·30일 방콕·내년 1월 26일 홍콩·2월 12일~13일 오사카·15일~16일 도쿄·22일 마닐라 등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또 이번 포스터에는 '앤드 모어(AND MORE)'라는 문구가 포함되어 향후 추가 발표될 개최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들의 이번 월드투어는 전 세계 26개 지역 32회 규모로 진행된 두 번째 월드투어 '그래비티' 이후 약 4년 8개월 만에 돌입하는 새로운 단독 투어로써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데이식스가 월드투어 '포에버 영'을 통해 국내외 관중과 나눌 음악적 교감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데이식스는 세 번째 월드투어에 앞서 다음 달 2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밴드 에이드(Band Aid)'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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