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방송인 조영구가 모친상을 당했다.
조영구의 모친 안정숙씨는 지난 9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3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조영구는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발인은 오는 12일 오전 6시 20분이다. 장지는 충주시 선산이다.
한편 조영구는 1994년 SBS 공채 1기 MC로 데뷔했다. 그는 '한밤의 TV연예'에서 19년 동안 리포터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조영구는 '건강한 집 - 힐링하우스' '조영구의 현장가요 : 백만원을 잡아라' '우리동네 건강왕'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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