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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대포에서 낙조와 함께 즐기는 '힐링 음악'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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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대포에서 낙조와 함께 즐기는 '힐링 음악' 공연

입력
2024.08.0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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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부터 3주간 매주 금·토
'별바다부산 나이트 뮤직 캠크닉'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한국일보 DB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한국일보 DB


부산시는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다대포 해변공원에서 ‘2024 별바다부산 나이트 뮤직 캠크닉’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캠크닉은 캠핑과 피크닉을 합친 말로 소풍 가듯 도심 근교에서 가볍게 즐기는 캠핑을 일컫는 단어다.

이 행사는 다대포 낙조와 어우러진 힐링 음악회로 지난해 처음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던 야간 관광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2회 더 늘어난 6회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9일부터 3주간 매주 금·토요일에 진행하는데 1주차인 9~10일에는 퓨전 클래식, 재즈와 뮤지컬을 함께 즐기는 크로스오버 공연을, 2주차인 16~17일에는 부산 인디밴드의 어쿠스틱 시티팝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3주차인 23~24일에는 감미로운 보컬리스트의 인기가요 커버곡 공연이 펼쳐진다.

다대포 해변공원 제1잔디광장에서는 부울경 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과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제작한 제품을 구입하거나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행사는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열리고, 공연은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지난해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더욱 다채롭고 내실 있게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부산의 아름다운 야경과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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