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가 오늘(6일) 딸을 품에 안았다. 이는 결혼 4년 만 경사다.
6일 장정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직 예정일이 한 달 넘게 남았는데 제 몸상태가 좋지 않아 오늘 급하게 입원했고 바로 출산했다. 저도 아이도 건강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정윤은 "초음파에서도 미모 뽐내던 용복이는 실물도 예쁘다. 안녕, 반가워, 나의 우주, 용복아"라면서 벅찬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1997년 모델로 데뷔한 김승현은 지난 2017년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일상을 공개했다. 2020년에는 MBN '알토란'으로 인연을 맺은 장정윤 작가와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이후 채널A·SKY채널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을 만났다.
특히 두 사람은 임신 시도를 거듭했으나 난임으로 고생, 시험관 시술을 선택하면서 과정을 공개했다. 세 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 결혼 4년 만 득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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