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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디지털 교과서가 교육 격차 해소의 열쇠? [영상]

입력
2024.08.01 18:00
수정
2024.08.0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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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디지털 교과서 전면 도입?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내년부터 초중고에 단계적으로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의 교육적 실효성을 두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교육부는 내년 초중고 4개 학년(초3·4 중1 고1), 3개 교과(영어 수학 정보)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 AI 교과서를 점차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정부는 AI 기술을 활용한 학생별 맞춤형 학습 지원으로 교육 격차를 줄이고 사교육 의존도를 낮출 것이라 기대한다. 그러나 어린 학생들이 디지털 기기를 장시간 사용할 경우 뇌 발달과 문해력 저하라는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지난 5월 국회 국민동의청원 사이트에 게시된 '교육부의 2025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유보에 관한 청원'에는 30일 동안 5만6,000여 명이 동의했다.

AI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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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하 기자
현유리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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