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국경·인종 떠나 지구촌 미래세대 꿈을 후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국경·인종 떠나 지구촌 미래세대 꿈을 후원

입력
2024.07.26 14:22
0 0

LS

지난 5월 8일 베트남 하이퐁에서 열린 LS 드림센터 개소식에서 (주)LS 안원형 사장(앞줄 왼쪽 세 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지난 5월 8일 베트남 하이퐁에서 열린 LS 드림센터 개소식에서 (주)LS 안원형 사장(앞줄 왼쪽 세 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LS그룹은 지난해 11월 11일 그룹 창립 20주년을 맞아 별도의 행사를 하지 않는 대신,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 있는 이웃들에게 기부를 하기로 결정했다. 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LS그룹 20주년이라는 의미를 담아 우리 지역 사회 내의 희귀질환 아동 20명을 선정해 치료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LS그룹은 창립 이후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글로벌 개발사업, 소외계층 지원, 재해재난 성금 기부 등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LS그룹은 지난 5월 8일 한국인과 베트남인이 결혼한 가정을 돕는 교육·문화 공인 ‘LS 드림센터’를 지난해 5월 하노이센터에 이어 하이퐁시에 두 번째로 개소했다. ‘LS 드림센터 하이퐁’은 지상 4층 건물로 한·베 가정을 위한 미취학아동 돌봄 프로그램과 가족 심리상담, 한국어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컴퓨터·IT 교육과 영어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LS그룹은 2007년부터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 4개국에 대학생과 LS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된 약 1,000여 명의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선발 및 사전교육 후 파견했으며, 파견 지역에 매년 8~10개 교실 규모의 LS드림스쿨을 신축하여 현재까지 총 21개를 준공했다.

국내에서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9회째 이어오고 있다. LS그룹은 올해 1월 9일부터 24일까지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19기를 진행하여 초등학교 180명을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꿈과 비전을 심어 주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