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조세호·남창희 "집 없어 모텔서 1년 살았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조세호·남창희 "집 없어 모텔서 1년 살았다"

입력
2024.07.25 20:01
0 0

10월 결혼 앞둔 조세호 위해 모인 친구들
"예비신부 남창희에게 가장 먼저 보여줬다"

조세호와 남창희가 과거의 일을 고백한다. ENA 예능 '현무카세'

조세호와 남창희가 과거의 일을 고백한다. ENA 예능 '현무카세'

개그맨 조세호가 남창희와의 '21년 우정'에 대해 밝힌다. 두 사람의 절절한 스토리에 전현무마저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25일 방송되는 ENA 예능 '현무카세' 3회에서는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조세호가 남창희, 강재준, 유병재와 함께 '총각 샤워'를 하는 모습이 담긴다.

이날 전현무는 '만두 킬러'로 유명한 조세호를 위해 김지석과 부지런히 만두를 만들며 손님맞이 준비에 나선다. 잠시 후 조세호와 찐친들이 등장하고, 전현무는 새신랑 조세호를 위한 맞춤형 활력 코스를 준비한다.

그러던 중 김지석은 남창희에게 "절친인 세호가 결혼한다고 했을 때 기분이 어땠는지?"라고 묻고 남창희는 "세호가 결혼할 거란 생각은 솔직히 진짜 안 해봤다"라고 답했다. 이어 "세호와 21년째 친구로 지냈는데, 그중 5년은 같이 살았다. 특히 1년은 집이 없어서 모텔에서 함께 생활했다"라며 어려웠던 시절의 추억을 떠올렸다.

이를 듣던 조세호는 "예비 신부를 남창희에게 가장 먼저 보여줬다"며 결혼에 이르게 된 스토리를 최초로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여기서 처음 이야기하는 건데 (예비) 신부의 집에 처음 인사드리러 간 날, (예비) 장인어른께서 절 딱 보시더니 바로 하신 말씀이 있다"며 당시 들었던 이야기를 고백한다.

더불어 그는 상견례 에피소드까지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세호는 "상견례를 하기 전에 미리 유튜브로 공부를 하고 갔다. 그런데 저희 아버지가 자기소개를 하셨는데, 모두가 듣고 빵 터졌다"고 전해 상견례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날 '총각 샤워'에서 남창희, 강재준, 유병재는 조세호의 결혼식 축가 자리를 놓고 오디션급 배틀도 펼친다. 남창희는 서프라이즈 선물을 조세호에게 건네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유수경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