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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코페', '웃음등대 현판제막식' 개최…풍성 볼거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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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코페', '웃음등대 현판제막식' 개최…풍성 볼거리 예고

입력
2024.07.2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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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다음 달 23일 개막
다채로운 무대 예고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웃음등대 현판제막식'을 진행한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공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웃음등대 현판제막식'을 진행한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공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웃음등대 현판제막식'을 진행한다. 풍성한 볼거리가 코미디를 사랑하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다음 달 23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10일간 부산 전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이와 더불어 2021년 완공한 '웃음등대'가 시민들 앞에 첫선을 보인다. '웃음등대'는 완공 당시 코로나19로 건립기념식을 진행하지 못해 큰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다음 달 27일 '웃음등대 현판제막식'이 열린다. 박형준 조직위원장, 김준호 집행위원장, 조광식 부집행위원장, 최대웅 부집행위원장, 전유성 명예위원장, 김대희 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현판 제막 퍼포먼스가 끝난 뒤에는 오픈콘서트가 진행된다. 오후 6시 현판제막식이 끝난 뒤 유라리 광장에서는 '더 해프닝 쇼' '버블쇼 인 스페이스' '우마미' '라쇼'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28일 오후 6시에는 다대포해변공원에서, 31일 오후 7시에는 국회부산도서관에서 오픈콘서트가 이어진다.

'더 해프닝 쇼'는 독보적인 저글링 서커스 공연이다. 일상생활 속 생각지 못한 즐거운 일이 벌어진다는 의미를 담아 펼쳐진다. 화려함으로 중무장한 넌버벌 서커스 광대 공연 '더 해프닝 쇼'는 오픈콘서트장에 모인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버블 쇼 인 스페이스'는 다양한 크기의 비눗방울과 알록달록한 비눗방울, 빙글빙글 도는 비눗방울 등 마법 같은 비눗방울로 가득한 쇼를 선보인다. 어린아이는 물론 어른들까지도 동심으로 돌아가게 만들 이 공연에 기대가 모인다.

스페인 마드리드 거리 한복판에서 날아온 코믹 댄스 팀인 '우마미'는 다양한 댄스, 코미디, 즉흥 연기를 펼치는 캐릭터 스토리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쇼를 선보인다. 안무와 캐릭터가 합쳐지고 넌센스와 춤이 코믹하게 융합된다.

'라쇼'는 아슬아슬한 곡예부터 마술, 서커스까지 만능인 25만 유튜버 나일준이 펼치는 공연이다.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그의 공연을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절찬리 판매 중이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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