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영케이, '팝업상륙작전' 홍보요정 활약
붐과 함께 길거리 나서며 시민들과 소통
밴드 데이식스의 멤버 영케이가 구슬땀을 흘리며 '팝업상륙작전' 홍보요정으로 활약했다.
23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에서는 KBS2 '팝업상륙작전' 팝업 스토어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박세리 브라이언 김해준 하석진 곽튜브(곽준빈) 아스트로 멤버 MJ가 직접 자리해 팬들과 소통하며 음식 판매에 나섰다.
'팝업상륙작전'은 MC들이 직접 해외로 여행을 떠나 현지에서 맛집을 찾아 음식을 맛본 후 한국에서 통할 것 같은 식당의 한국 소환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누구나 원하는 해외 맛집을 팝업 현장에 소환하는 '해외맛집 직구프로젝트'를 표방, 팝업을 통해 시청자들이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특별한 이벤트가 개최됐다. 데이식스의 영케이와 오마이걸 멤버 효정이 '일일 아르바이트 체험'에 나선 것이다. 본지는 길거리에서 실제 홍보에 집중하고 있던 붐과 영케이를 만날 수 있었다. 붐과 '팝업상륙작전' 팻말을 들고 앞치마를 입은 영케이가 직접 시민들을 만나며 소통을 시도, 프로그램 홍보에 열을 올렸다.
당초 영케이는 효정과 함께 팝업 매장에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안전상의 이유로 야외 홍보에 집중,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길거리에는 그를 알아본 팬들과 시민들이 환영의 목소리를 내며 프로그램을 향한 궁금증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영케이가 속한 데이식스는 지난 4월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총 3만 4,000 관객을 동원한 단독 콘서트를 성료 시킬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직접 거리로 나서 프로그램의 흥행을 이끄는 홍보요정의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영케이의 남다른 서포트는 '팝업상륙작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팝업상륙작전'은 매주 토요일 방송된다. 오는 27일에는 2024 파리올림픽 중계 여파로 결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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