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믹스(NMIXX)가 8월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2일 자정 공식 SNS 채널에 엔믹스의 신보 모션 포스터를 공개하고 새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엔믹스는 다음 달 19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 앨범 '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Fe3O4: STICK OUT)'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공개된 모션 포스터는 독특한 그래픽 효과와 감각적 화면 연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도심 거리에 자리한 맨홀 뚜껑 위로 검은 액체가 모여 심장 모양이 만들어지며 미니 1집 '엑스페르고(expérgo)' 콘셉트를 떠올리게 했고, 싱글 3집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A Midsummer NMIXX's Dream)'의 비눗방울, 미니 2집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Fe3O4: BREAK)'의 정육면체 등 각 앨범을 연상시키는 오브제들이 순차 등장하고, 변화를 거듭하던 물체가 마침내 별 문양으로 완성되며 새 앨범을 향한 호기심을 높였다.
신보는 올해 1월 15일 발표한 미니 2집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데뷔 이후 매 앨범 유니크한 콘셉트와 '믹스 팝(MIXX POP)'을 내세운 신선한 음악으로 강한 임팩트를 전한 엔믹스가 올해 다시 한번 새롭고도 특별한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반가운 여름 컴백 이후 오는 10월 4일~6일에는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두 번째 팬 콘서트 '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랩(NMIXX 2ND FAN CONCERT NMIXX CHANGE UP : MIXX LAB)'을 열고 팬들과 추억을 새긴다.
한편, 엔믹스의 세 번째 미니 앨범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는 다음 달 19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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