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정신과 의사 "전현무, 상담자 중 제일 독특"
방송인 전현무가 생애 처음으로 정신과 전문의와 상담을 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정신과 전문의와 상담을 하는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전현무는 "너무 정신없이 살다 보니까 알맹이 없는 삶이 되는 것 같아서"라며 자신의 진짜 마음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정신과 상담을 받게 됐다고 밝힌다. 정신과 상담을 위한 성격 구조 검사를 비롯해 문진표를 받은 그는 예상치 못한 질문들과 마주하며 마음의 소리에 집중한다. 전현무는 쉽게 대답을 적을 수 없는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생각해 본 적 없던 질문들을 곱씹어보며 진지하게 검사에 임한다.
전현무의 검사 결과를 확인한 정신과 의사는 "상담자 중 제일 독특했다"고 말한다. 상담이 이어지며 전현무는 스스로도 몰랐던 자신의 모습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인다. 전현무는 박나래와의 지난 촌캉스에서도 자신의 불안감을 고백하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번 상담을 통해 전현무가 불안의 근본적인 이유를 알게 됐다는 후문이다. 전현무는 '내 인생에서 가장 집중했던 때'를 언급하며 "그때부터 달린 거예요"라고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히 밝힌다.
전현무의 솔직한 이야기는 오는 1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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