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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측 "강훈 하차 아냐, 언제든 함께 할 예정"

입력
2024.07.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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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런닝맨' 임대 종료설
'런닝맨' 측 "하차 아냐, 언제든 함께 할 예정"

'런닝맨' 측이 배우 강훈의 하차를 부인했다. SBS 제공

'런닝맨' 측이 배우 강훈의 하차를 부인했다. SBS 제공

'런닝맨' 측이 배우 강훈의 하차를 부인했다.

15일 SBS '런닝맨' 관계자는 본지에 일각에서 제기된 강훈의 하차와 관련, 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최근 강훈의 마지막 촬영이 진행됐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임대 멤버이기 때문에 추후 다시 스케줄 조율해 언제든지 함께 할 예정일 뿐 당분간 촬영에 빠진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강훈은 지난 5월부터 '런닝맨' 최초 임대멤버로 합류했다. 앞서 강훈은 '런닝맨' 출연 6회 차로 '팬돌남', '따박이'등 다양한 부캐를 창출, 멤버들 사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다양한 케미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임대 멤버 첫 주자로 강훈이 나선 후 지예은이 출격하면서 두 사람 간의 러브라인이 형성되기도 했다. 당초 4주 임대 계약을 맺었으나 인기가 높아지면서 8주간의 촬영으로 연장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옷소매 붉은 끝동' '작은 아씨들' '너의 시간 속으로'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강훈의 차기작은 지니TV '나의 해리에게'다. 작품은 마음 속 깊은 상처로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마음의 상처를 꼭꼭 감춰 둔 구남친 현오의 새로고침 치유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강훈을 비롯해 신혜선 이진욱이 출연한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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