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인천공항서 과잉 경호 논란
해당 경호업체, 빠르게 사과
배우 변우석 경호업체가 '과잉 경호' 논란에 휩싸이자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최근 변우석은 일정 소화를 위해 홍콩으로 출국,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했다. 이 가운데 변우석이 인천국제공항 라운지를 이용하던 도중 일부 경호원들이 변우석을 바라보는 일반인들에게 강한 플래시를 비추는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논란으로 이어졌다. 해당 라운지 이용객들을 상대로 지나친 경계를 한다는 지적이 일었다.
문제의 경호업체 대표는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잘못을 인정하며 "시민들을 불편하게 만든 만큼 깊이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전 경호원을 대상으로 이런 상황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내부적으로 재발 방지 교육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변우석은 지난 5월 종영한 tvN '선재 업고 튀어'로 큰 인기를 끌었다. 다만 과열된 인기로 인해 사생팬들의 돌발 행동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중이다. 변우석 소속사는 이와 관련, "아티스트의 사생활이 침해될 수 있는 행위에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라면서 강경 대응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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