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일본서 힙한 무드 담은 일상룩 선봬
5부 기장 농구바지→키치한 키링 디테일까지...'Z세대' 감성 담아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젠지(Gen Z, 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 출생한 'Z세대'를 의미)' 감성을 가득 담은 일상룩으로 신흥 패셔니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카리나는 최근 자신의 SNS에 일상이 담긴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현재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일본 정식 데뷔와 함께 아레나 투어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 인 재팬(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 in JAPAN )'을 진행하고 있는 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일본 거리에서 일상을 즐기고 있는 카리나의 모습이 담겼다.
무대 위에서의 모습과 달리 자유롭고 캐주얼한 무드가 돋보인 카리나의 일상이 공개된 뒤 팬들의 관심이 쏠린 것은 그가 선보인 스타일링이었다. 2000년생인 카리나는 'Z세대'다운 매력을 담은 힙한 스타일링으로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입증했다.
최근 버뮤다 팬츠(무릎 바로 위까지 오는 길이의 짧은 바지)의 유행 속 함께 인기를 끌고 있는 농구 팬츠 스타일의 바지를 오버핏 반소매 티셔츠와 함께 매치하며 힙한 무드를 강조한 카리나는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의 볼캡과 화이트 컬러의 운동화를 착용하며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이탈리아 명품 패션 브랜드 P사의 숄더백을 착용한 카리나는 키치한 스타일의 키링을 더해 '젠지' 다운 매력을 더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페미닌한 느낌이 묻어나는 화이트 컬러 로우 웨이스트 롱 스커트와 최근 MZ를 중심으로 핫하게 떠오른 일본 패션 브랜드의 그래픽 반소매 티셔츠를 착용해 힙합 믹스매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카리나는 로우 웨이스트 스커트 허리춤에 볼드한 프레임의 안경을 꽂는 연출로 디테일까지 살리며 남다른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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